6·4 지방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쉐콰이어룸에서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으로 열리는 지방선거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 26일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 토론에 이어 서울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3번째로 열리는 것이지만, 정 후보와 박 후보 간 양자토론은 관훈클럽 토론 이후 9일만이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화두로 부상한 안전대책과 일자리,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놓고 설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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