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벌가 전면 광고 응원받은 김수현, ‘백상예술대상’에서 몇 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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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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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진 출처=조선일보 5월26일자 13면 광고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배우 김수현의 해외 팬이 백상예술대상을 기원하는 전면 광고를 실었다.

지난 26일 발행된 조선일보의 13면에는 “수현 씨♡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소망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영원히 응원하고 사랑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수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광고를 게재한 사람은 세실리아(Cecilia)라는 김수현의 홍콩 팬으로 홍콩 재벌가 부인이다. 세실리아는 김수현에게 힘이 되고자 한국에서 가장 큰 매체에 광고를 내고자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TV부문 남자인기상,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영화부문 남자인기상, 남자신인연기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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