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블론 세이브’ 삼성, 정의윤에 끝내기 안타 맞고 패배…12연승 무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8 08: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의윤에 끝내기 안타 허용 임창용 블론세이브[사진출처=XTM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 정의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해 12연승이 무산됐다. 삼성 마무리 투수 임창용은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은 2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말 4-3으로 앞선 상황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당했다.

한 점차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하던 삼성은 무사 1루 위기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임창용을 등판시켰다. 임창용은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2안타를 허용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아웃 카운트는 한 개도 잡지 못했고 한국 무대 복귀 후 첫 패배를 떠안았다.

이로써 삼성은 12연승이 무산됐지만 28승 1무 14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