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장 후보가 26일부터 31일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 후보는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실시되는 6.4 지방선거투표에서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사전투표 독려 피켓과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최 후보의 피켓에는 <사전투표 모르면 앙~대요! 5.30~31 꼭 투표하세요!>와 같이 코미디 프로그램에 유행어를 패러디한 사전투표 독려 피켓을 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 후보는 “6월 초 연휴 영향으로 선거 당일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을 것”이라며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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