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4월17일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5학년 교과연계 목공 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는 목공 수업을 통해 창의성 증진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됏다.
이번 수업은 10개 학교 총 1,45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되며, 기존의 반제품 조립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설계·제작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종림 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은“성남형교육지원사업은 학교와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연계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기회와 혜택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지역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청소년수련관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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