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국 신임 예술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로, 1966년부터 1998년까지 30년간 국립국악원에 재직했다.
지난 1996∼1998년 이미 한차례 정악단 예술감독을 맡은 바 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와 원장을 역임했다.
정 신임 예술감독은 "앞으로 국악 원형 보존을 통한 한국음악의 정체성 확립, 단원 역량 강화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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