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 리사이클 스튜디오 목공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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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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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덕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공미술2.0 시범사업에 선정된 ‘즐거운 나의 집 ArtParTment : 리사이클 스튜디오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사이클 스튜디오 목공 프로그램은 폐가구·자재를 활용한 목공작품을 제작하는 주민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말 가족단위로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 토이스토리’와 지역 아파트상가 되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무로 꿈꾸는 가게’ 등 2개 강좌를 개설한다.

‘아빠와 함께 토이스토리’는 초등학생과 아버지 2인으로 구성된 8개 팀을 모집하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손거울, 사진액자, 바다낚시세트, 장난감자동차, 보물상자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나무로 꿈꾸는 가게’는 아파트상가 소상공인 8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월 2회 총 6회 과정으로 우드벽시계, 입간판, 메뉴판, 브레드박스, 전시대, 옷걸이 등을 제작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문화의 집(☎ 749-6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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