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립영북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2014 찾아오는 미술전시회’를 다음달 8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북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장, 지역단체장, 문화교실강사, 경기국제미술창작협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오프닝을 갖고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및 서울북부권 지역 순수예술작가들의 모임인 경기국제미술창작협회 주관으로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1점이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윤호중 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해 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한 정서함양기회를 갖도록 지속적으로 문화예술행사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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