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등 정신질환도 보장하는 '동부화재 내생애든든종합보험'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동부화재는 장기보험 판매 30주년을 맞아 신체뿐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 및 행동장애까지 보장하는 '동부화재 내생애든든종합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28일 동부화재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내생애든든종합보험은 현재까지 5만732건, 신규 47억원의 매출을 기록중이다.

특히 이 보험은 정신 및 행동장애 보장 뿐만 아니라 고객이 환급금 수령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노후보장까지 가능하다. 또 최대 165개의 담보로 고객별 맞춤 보장이 가능하며 기존 종합보장형 상품에서 판매중인 사망, 후유장해, 의료비, 수술비 등을 모두 보장함은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신규담보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한 신규담보 중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비'는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유방암 수술 후 받는 외모 스트레스를 보장하기 위해 유방 성형 및 재건술로 인한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특히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정신 및 행동장애입원비'는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증, 섭식장애, 틱장애 등의 정신질환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해 최대 20만원을 지급하고 부가서비스를 통해 멘탈케어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와함께 동부화재 내생애든든종합보험은 보장은 100세까지 가능하되 적립환급금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50세부터 100세까지 10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게다가 만기시점인 100세가 돼야 만기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던 기존 상품과 달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노후생활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월납, 3월납, 6월납, 연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