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관내 병원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7일 오후 군포시 병원관계자 1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내 대형병원 및 치과병원, 요양병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병원화재 특성에 대해 살펴본 뒤, 병원화재 매뉴얼을 토대로 효율적인 초기대응·대피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병원은 많은 환자들에 비해 소수의 인원이 관리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필히 실제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