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28일 안양 충훈고 학생 및 교직원 7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시 대피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서 소개를 시작으로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 교직원에게는 학교에서 사고 발생시 학생들의 대피유도 장소와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실제 화재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피난 및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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