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기초연금제도 T/F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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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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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오는 7월부터 기초연금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T/F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나선다.

하남시의 노인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1만 6541명으로서,  이중 소득하위 70%인 1만 1578명이 기초연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7월 25일쯤 최초 지급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지원국장을 총괄책임자로 총괄운영지원반, 보조인력관리 및 통합조사반, 신청접수 및 홍보반 등 공무원 42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기초연금제도가 자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주민센터별 보조인력을 1명씩 추가 투입해 시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한다.

아울러 오는 7월 시행에 앞서 혼잡을 대비해 기초노령연금 미수급자 대해 6월말까지 접수를 완료하고 사전정비 작업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기초연금은 만65세이상 노인 중 소득하위 70%에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인당 2만원∼2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로 지급액을 2배로 늘리고 소득에 따라 차등을 강화한 것이다.

한편 시는  전년 기초노령연금 대비 62.9% 증가한 145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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