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27일 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50명과 5개 구인업체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면접이 이뤄졌으며, 구직자의 채용 여부는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장애인 등에게 구인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정보망인 워크넷에 등록된 구직자를 선발, 구인업체와 연결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구인업체에게는 필요로 하는 일손을 찾아줘 미스매칭을 최소화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하반기에 3회 더 실시예정이며, 크고 작은 일자리 박람회를 2개월에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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