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컬 디퓨신세스 대표에 정병헌(47·사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대표가 임명됐다. 취임은 다음달 1일이다.
정병헌 신임 대표는 1999년 마케팅 매니저로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에 입사한 후 세일즈 디렉터를 걸쳐 2007년부터 8년 간 비젼케어 대표를 맡아왔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와 함께 인도 지역을 총괄했다.
디퓨신세스는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정형외과 사업부인 디퓨에 2012년 인수한 신세스가 합쳐진 곳으로 정형외과·신경외과·성형외과 부문 사업을 담당한다.
정 대표는 “디퓨신세스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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