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간 ‘하이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이 2만1000건(원수보험료 32억원)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하이카다이렉트의 상해보험, 비용보험, 책임보험 판매를 허가한 이후 처음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월 1만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교통사고 법률비용, 교통 및 일반상해 등 12가지 담보를 보장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허정범 하이카다이렉트 사장은 “운전자보험이 지금과 같은 추세로 판매된다면 경과보험료가 누적되는 내년부터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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