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국민 10명중 1명 충치... 소아 청소년 33%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8 13: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은 충치로 병원을 찾고 이중 3명 중 1명은 소아·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치 환자는 2009년 575만6929명에서 2013년 542만5096명으로 5년간 331만833명 감소했다. 연평균 감소율은 1.5%로 나타났다.

남성이 약 46.6%~47.2%, 여성은 52.8%~53.4%로 여성의 진료인원이 약 1.1배 정도 많았다.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3년 기준으로 10대 미만 구간이 20.5%로 가장 높았다. 이어 △10대 14.5% △20대 13.5% 순이었다. 20대 미만 구간의 점유율이 35.0%로 충치 환자 3명 중 1명 이상이 소아·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치로 인한 총진료비는 2009년 2538억원에서 2013년 2716억원으로 5년간 약 178억원(7.0%)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7%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