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국토2차관, 여객운수단체 및 업계 정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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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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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이 28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동작대로에 있는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버스업계 대표들과 정례회의를 갖고 안전관리 강화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은 28일 '여객운수단체 및 업계 정례협의회'를 개최해 버스·터미널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여형구 2차관은 "전국에 버스 9만여대, 터미널이 400여개 이상으로 한 순간의 실수나 방심으로도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며 "업계와 정부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해 국민안전을 철저히 담보할 것을 강조했다.

또 국토부는 자체적으로 규제 총점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범정부적으로 강력히 추진 중인 규제개혁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선버스업체가 이용객 수요에 맞게 배차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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