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도곡역 화재로 무정차 운행됐던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
28일 세울메트로 공식 트위터에는 "금일(5.24) 오전(10:54) 도곡역 하선 열차 객실 화재(11:00 소화)로 인해 발생된 연기로 도곡역, 매봉역의 열차 무정차 통과 운행을 12:24분쯤 해제하였고 현재(12:40분) 정상운행 중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날 오전 10시 51분쯤 서울 지하철 도곡역에서 70대 남성이 지하철 전동차 내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은 역무원에 의해 6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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