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 시험 지원자 2302명…경쟁률 2.71대 1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지난 15일부터 13일간 제49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02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2차 시험 예상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 850명 기준 2.71대 1로 지난해 2.78대 1보다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여성 지원자는 549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24%이며 지원자 평균 연령은 남성 만 27.3세, 여성 만 24.8세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자 중 올해 1차 시험 합격자(동차생)가 1700명이며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유예생)이 565명, 1차 시험 면제자(경력자)가 37명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내달 5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시험 장소 및 시간을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내달 28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2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 2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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