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7조9720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증가, 수출은 12억8341만 달러로 20.3% 늘었다.
화장품 수입은 0.6% 소폭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2012년 8926만 달러에서 지난해 3억1145만 달러로 뛰었다.
2012년에는 일본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23.4%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국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중국 수출 규모가 전체의 22.3%로 수출 1위 국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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