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5, 6월은 떠나기 좋은 계절, 캠핑을 즐기는 가족, 연인들이 부쩍 많아졌다. 그 중 여행의 참 맛을 즐기는 '1인 캠핑족'들에게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마다 간편하게 텐트와 배낭을 꾸리고 부산근교, 양산, 울산 등의 캠핑장을 투어하면서 1인 캠핑을 즐기는 강동우(29)씨의 배낭에는 늘 '라면밥'이 함께한다.
강씨는 “친구들과 계획을 세워 떠나는 캠핑도 좋지만, 혼자 떠나는 캠핑은 복잡한 준비를 할 필요가 없어 더 좋다”며 “무엇보다 식사부터 잠자리까지 간편하고 간소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강씨는 '1인 캠핑'의 식사는 "간편함과 든든함이 관건"이라고 말한다. 비락 라면밥처럼 끓는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조리식품을 즐긴다고 한다. 비락 라면밥은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배낭에 넣어 다니기에도 가벼워 휴대가 편한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라면과 국내산 쌀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일반 컵라면보다 더 든든함을 느낄 수 있어 한끼식사로 손색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1인 가구 및 학생, 직장인 등을 타깃으로 작년에 출시된 비락 라면밥은 봄맞이 캠핑 및 나들이객의 증가에 따라 지난해 대비 약 20%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락 라면밥은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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