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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왼쪽부터),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이들 단체는 29일 오전 11시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우선 외환은행을 1667억원에 론스타에게 매각한 것과 관련해 7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피고발인은 임영록 전 재경부 경제협력국장(현 KB금융 회장),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현 보고펀드 회장), 김석동 전 금융감독위원회 정책제1국장, 스티븐 리 전 론스타 펀드 한국대표, 존 그레이켄 론스타펀드 회장, 이영회 전 수출입은행장, 신재하 전 모건스탠리 전무 등이다.
이와 함께 KB금융의 낙하산 인사 및 최근 발생한 사건들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을 함께 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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