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김동섭(45)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의원(노은·지족·반석·하기·외삼동, 유성구 제2선거구)후보는 "공약을 파기하는 말로만 하는 정치, 국민과 소통 없는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면서 "작은 약속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는 공감의 정치, 소통의 정치로 항상 낮은자세로 시민 보좌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6년을 복무하며 유성 곳곳을 살펴왔다"면서 "누구보다 지역을 아끼는 열정으로 지역주민 여러분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시원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은 1·2동을 안전하고 행복게 만들고 친환경 학교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전시의원 후보로 출마하며 △과학벨트조성 사업 정상추진 △유성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확장이전 △반석역-유성터미널 구간 BRT 조기 개통 지원 △유성경찰서 건립 원활한 지원 △청소년수련관 조기건립 지원 △안전한 마을 만들기 △건강한 학교 만들기 △문화와 휴식이 있는 소통공간 확대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지원책 강구 등 9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동섭 대전시의원 후보는 충남고와 대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6년 근무했고 대전 김대중기념사업회 운영위원, 한국치의학연구소 대전유치 실무위원,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장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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