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최대호 후보 "지속가능한 5천개 일자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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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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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장 후보가 28일 임기 내 500개 사회경제적조직과 지속가능한 5천개 일자리 제공을 약속해 눈길을 끈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바른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바른생협 오승현 상무, 홍춘희, 송현주 기초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선거와 협동조합은 1인 1표를 행사한다는 측면에서 유사한 면이 있다”며 “우리나라 민주화를 이루게 된 것은 협동조합운동이 일찍부터 뿌리 내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안양시의 뉴타운이나 리모델링과 같은 지역재생사업도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방식으로 진행하면 바람직한 재생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유통구조와 서비스 혁신을 주민이 주도하는 협동조합방식으로 전환 할 수 있다면 골목상권도 살아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회적경제기본조례를 만들고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지원하도록 민관사회적경제협의체, 사회적 경제지원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임기 내 500개 사회적경제조직과 지속가능한 5천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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