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공을 던져 한글 낱말을 맞히는 '낱말다트 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낱말다트 놀이는 공을 던지며 운동도 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추성훈다운 육아법.
이날 추사랑이 낱말다트 놀이 중 한글을 읽어내자, 추성훈은 이종격투기 선수다운 역동적인 폭풍칭찬을 보여줬다. 특히 추성훈의 장난스러운 머리 흔들기 칭찬에 어지러워하는 추사랑의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 추성훈은 낱말카드 놀이 중 사랑이가 틀리면 벌을 주는 등 한글교육에 있어선 딸바보가 아닌 엄격한 아빠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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