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심은경, 도희, 김향기가 블랙드레스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심은경은 슬릿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오프숄더를 입어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천지 역으로 감동을 줬던 김향기는 시스루 블랙 드레스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향기는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거친 사투리 소녀 조윤진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던 타이니지 도희는 어깨와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깜찍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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