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청와대는 28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 "내정자가 오늘 언론발표 직전에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더 이상 정부에 누를 끼치지 않기위해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비서실장을 통해 이 내용을 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안타까워하시는 것 같았다'고 비서실장이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관련기사김기식 "검증없이 인사 주도, 김기춘 실장·청와대 인사라인 사퇴해야"안대희, 총리 지명 엿새만에 후보직 전격 사퇴(종합) #박근혜 #안대희 #청와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