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한 마디에 빵터진 남보라 '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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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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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남보라 이규한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남보라와 이규한이 친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안길호PD가 참석했다.

이날 남보라는 블랙 가죽 치마에 특이한 소의 흰 색 블라우스를 매치했다.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남보라는 단발 스타일로 변신해 성숙한 매력을 풍겼다.

남보라는 미혼모로 다섯 살 짜리 딸 아이가 있고 혼자 키워내면서 무한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는 캐릭터 김샛별 역할을 맡았다.

'사랑만 할래'는 이 시대의 서민층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때론 자식도 말썽이고 같이 모시고 사는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의 갈등도 머리 아프지만 큰 욕심없이 정직하게 살아가려는 말숙의 가족들을 통해 가슴 찡한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고자 하는 드라마다.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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