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28일 오후 8시 튀니지와의 평가전이 열린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박지성의 모습은 전파를 타고 대한민국 전역에 방송됐다.
한국은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최전방 원톱에 박주영, 골키퍼엔 정성룡을 기용한다. 박주영을 뒷받침하는 섀도 스트라이커로는 구자철이 나선다. 붙박이 주전 손흥민과 이청용은 좌우 날개로 출전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기용됐고 포백 수비라인은 윤석영, 홍정호, 김영권, 이용이 나란히 선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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