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실무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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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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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달 2일까지 25개 사업장 대상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북 청원군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실무기술 지원에 나섰다.

환경전문가와 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실무자문단은 지난 28일부터 기술 지원에 들어가 내달 2일까지 4일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및 관리방안을 지도하고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신규사업장과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25곳이다.

주요 기술지원 사항은 △환경관리의 문제점 파악 △배출시설 공정 개선 등 관리방안 제시 △문제발생 시 응급대처 요령 △방지시설의 효율적 운영 요령 △시설관리인의 육안 관찰 및 점검 방법 △환경관련법 적용사례 △흔히 범하기 쉬운 위반사례 △제도개선 요구사항 접수 등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자율적 개선을 통해 적정관리를 유도하고 환경기술을 제공해 기업체의 환경관리능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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