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그러나 여전히 국경지대에는 수만명의 러시아군이 주둔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계속해서 러시아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군사연습을 이유로 주둔시켰던 병력은 약 4만명으로 워렌 대변인은 “러시아군의 병력과 함께 장갑차 등의 장비 일부도 철수하고 있다”면서 “남아 있는 병력들도 철수 준비로 추측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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