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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수요 확보,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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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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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최근 수익형 부동산으로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상가는 오피스텔 입주민이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돼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고, 지하철역 등 역세권에 위치한 곳은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 오피스텔 입주민 대부분이 1~2인 가구여서 식사, 장보기 등을 단지 내 상가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 동선에 따라 지역 근린상가 역할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 한 전문가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는 일반적으로 브랜드 건설업체가 사업을 주도하는 만큼 지역적으로 핵심상권에 입지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이나 주변에 아파트, 또는 기업이 밀집돼 있는 곳은 유효수요가 풍부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는 지상 1~2층과 지하 1층, 전체 전용면적 1614.61㎡의 규모로 총 6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동시에 3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푸드코트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했다.

한편 상가의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으며,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또한, 인근에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며, 상가 주변으로는 현재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젊은 학원생들의 이동이 활발하다.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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