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탱고의 대가' 피아졸라와 '재즈의 대가' 루이 암스트롱이 만난다.
뜨거운 탱고와 부드러운 재즈, 그 양면의 매력으로 빠져들수 있는 '탱고- 쿠아트로시엔토스' 공연인 6월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일본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가 재즈와 탱고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로 루이 암스트롱의 탱고 사랑을 연주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베이스, 반도네온으로 구성된 쿠아트로시엔토는 이번 공연에서 탱고와 재즈, 장르 구분 없는 무대, 그리고 탱고리듬과 재즈선율이 함께 섞여있는 곡 또한 즐길 수 있어 두 장르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해설은 음악칼럼니스트 이헌석이 맡았다, 재즈와 탱고 이 둘의 장르적 호기심과 집합점을 찾아볼수 있게 설명해준다. 티켓 R석 5만5000원, S석 3만5000원.(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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