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가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맺고 '하우스콜' 보안 서비스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28일 트렌드마이크로에 따르면 하우스콜은 온라인 악성코드 검사·치료 서비스로 PC에 별도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해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를 차단하고 취약점을 치료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스북은 일 기준 조 단위의 클릭이 일어나고 있어 해커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의 보안 서비스는 페이스북의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해커들의 위협이나 공격을 탐지하고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개인정보보안을 강화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으로부터 알림을 받은 후 악성코드를 검사·치료할 수 있는 무료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 보안 서비스는 실행과 동시에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동안 감염된 계정을 검사하고 검사가 끝나면 치료 성공 유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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