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19개사 선정… 지난해 335명 신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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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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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 세무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29일 케이앤알시스템(용인) 등 19개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 동안 1기업 당 평균 18명꼴인 총 335명을 고용하는 등,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을 인정받아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를 받고 △고용환경개선 자금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케이엔알시스템은 신뢰성 시험장비 관련 테스터기기 및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벤처기업이다. 사내 기숙사와 식당 카페 등을 운영하는 등 근무환경이 우수해 이직률이 낮고, 본인 및 자녀 학자금과 개인보험 지원 등 각종 복리후생제도가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는 지난해  일자리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환경개선사업을 신청받아, 유빈스 등 5개사에 1400만원씩 7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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