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김천소년교도소를 시작으로 전국 20곳 시설에 독서치료 전문 강사들을 파견해 참여자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2010년 국내 처음으로 교정시설 내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법무부와 공동으로 매년 수용자를 대상으로 가정회복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수용자 및 보호소년의 마음 치유, 감정 순화, 가족관계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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