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교정시설에 독서활동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9 10: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4년 교정시설 수용자 및 소년보호시설 보호소년을 위한 독서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5월 김천소년교도소를 시작으로 전국 20곳 시설에 독서치료 전문 강사들을 파견해 참여자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2010년 국내 처음으로 교정시설 내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법무부와 공동으로 매년 수용자를 대상으로 가정회복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수용자 및 보호소년의 마음 치유, 감정 순화, 가족관계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진흥원은 독서 환경이 취약한 수용자 및 보호소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독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독서를 통한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