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올해 최대 공공사업으로 떠오른 국방부 바이러스 방역체계 구축 사업자로 '하우리'가 선정됐다. 29일 관련업계에 의하면 국방부는 백신 공급업자로 하우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리는 올해 11월부터 2016년말까지 총 26개월간 국방부 PC와 서버에 대한 바이러스 백신 공급을 도맡게 됐다. 이번 사업은 약 17억 규모에 달한다. 이번 국방부 백신 수주는 역대 사업자중 가장 치열하게 치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백신업계, 3월 윈백 수요 놓고 출혈경쟁 우려 스미싱, 2012년 대비 52배 증가… 올해 2월까지 1500개 발견 현재 국방부에 백신을 공급 중인 잉카인터넷은 물론, 안랩, 하우리, SGA 및 외산업체들도 도전했으나 최종 사업자로 국방부 백신 사업 수주 경험이 풍부한 하우리에게로 돌아갔다. #국방부 #단독 #백신 #잉카인터넷 #하우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