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세월호 참사’ 등 인재성 재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기안전 분야에서의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제도개선 과제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내달 중순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에 따른 공사의 새로운 발전 방향과 함께, 국민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강화 방안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전기안전 분야의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전기재해 예방대책 마련 등을 위한 취지로 매년 1회 이상 정부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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