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가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K water 광주수도관리단 광주사랑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가족사랑 나누기 해피투게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랑회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가구 30명에게 쌀 20kg 21포와 라면 9박스를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가족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 집 안팎에 겹겹이 쌓여 처리하기 힘들었던 폐기물 등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으로 소외되었던 우리 이웃들의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랑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K Water 광주수도관리단 광주사랑회는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후원 및 명절행사 등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선두역할을 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지역 내 개인, 단체, 기업과의 참여와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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