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첫 주말장터가 열리며 장터에서는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천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비석치기, 팔방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해 주말을 이용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장도 보고 놀이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정례 직거래 주말장터 운영은 중소농에게는 판로를 확보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주고, 소비자는 우리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싸게 공급받을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