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철수 공동대표가 29일 산본 중심상가를 찾아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에 적극적인 한표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산본 중심상가를 방문해 “세월호 참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안산시와 인접한 곳이어서 그런지 더욱 마음이 아프다”면서 “현 정부의 위기 대처능력에 구멍이 뚫려 이 같은 참사가 발생한 만큼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해 정부의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또 이날 중심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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