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2014 부산 모터쇼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3세대 뉴 MINI 쿠퍼 S를 비롯해 총 7가지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7년 만에 풀체인지되어 국내 정식 출시된 미니의 3세대 모델인 뉴 미니 쿠퍼 하이트림 및 뉴 미니 쿠퍼 S는 BMW 그룹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물로 향상된 엔진 성능과 연비 및 각종 첨단 장비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모델이다.
이와 함께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 ALL4, 미니 쿠퍼 SD 페이스맨 ALL4, 미니 최초의 오픈탑 모델인 미니 쿠퍼 S 컨버터블과 미니 JCW 쿠페, 미니 JCW 컨트리맨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한편 미니 부스는 총 400㎡의 넓이로 이번 모터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런던 시가지 분위기의 ‘어반(Urban)’, 도시와 아웃도어를 연결하는 미니 차량 전시공간인 ‘스트리트(Street)’, 약 6m로 부산 모터쇼 최고 높이의 전망대가 들어서는 ‘아웃도어(Outdoor)’의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미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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