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자유무역지점’ 개점

중기 금융지원업무 담당 여신전문심사역 비롯 7명 상주

손교덕 경남은행장(왼쪽 첫째)이 울산자유무역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스토리마케팅을 접목한 인테리어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경남은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경남은행이  ‘울산자유무역지점’을 29일 개점했다.

기업영업점으로 문을 연 울산자유무역지점은 전용면적 271㎡(약 82평) 규모 영업공간에 별도 상담실과 365코너 등의 최신 금융시설과 편의 시설을 갖췄다.

지점 인테리어는  ‘울산 12경’ 을 스토리마케팅 기법으로 적용, 울산 12경 사진과 안내글로 구성했다. 

지점에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여신전문심사역인 CMO를 비롯해 7명이 상주한다.

손교덕 은행장은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의 충실한 금융파트너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자유무역지점 개점식은 세월호 희생자의 애도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내부행사만 축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