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엉덩이뽕 사지마요" 골반뽕 질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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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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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엉덩이뽕/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다비치 강민경 엉덩이뽕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민경은 과거 엉덩이 보정속옷(엉덩이뽕)을 착용했다가 들통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강민경은 "엉덩이뽕이 중요한 게 아니고 몸에 쫙 붙는 의상이 중심이었다. 사실 배를 눌러 주는 보정 속옷을 입는 게 목표였다. 코르셋에 엉덩이 패드가 달려있었다. 당시 플래시가 터지다보니 보형물이 보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창피해서 다시는 착용 안한다고 했다. 너무 티 나더라"고 말하며 "여러분도 속아서 사면 안 된다"고 깨알 조언을 했다. 

강민경의 말이 끝난 뒤 MC 규현은 "엉덩이뽕 말고 골반뽕도 있지않느냐?"고 물었고 강민경은 "난 골반은 튼튼하다. 골반은 내 거다"며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강민경 골반 진짜 환상적이지", "엉덩이뽕에 골반뽕까지 판매한다고? 별걸 다 파네", "올 여름 목표는 강민경 몸매 반만 따라가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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