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27일 ‘저작권 상담센터’를 오픈하고 저작권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에 나선다.
10명의 전문 상담원이 저작권 법률상담은 물론 등록, 분쟁조정 등 각종 저작권 제도 이용 안내․ 안전하고 편리한 저작물 이용방법과 창작자의 권익 보호 등 저작권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번호 1800-5455(어서오오)가 의미하듯 저작권이 궁금한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휴일 등 업무 시간 외에는 예약을 통해 남겨진 연락처로 상담원이 직접 전화로상담을 제공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향후 상담 내용을 분석, 이용자나 창작자의 피해가 예상되는 새로운 저작권 이슈에 대해 효과적인 저작권 경보 체계를 구축, 적극적인 대응과 홍보를 통해 피해 예방과 국민 불편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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