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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아이언2 케이스 '시크릿다이어리'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팬택 계열사 라츠는 ‘베가 아이언2’의 전용 케이스 3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케이스는 시크릿 다이어리 2종과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로, 팬택에서 주최한 베가 아이언2 케이스 공모전에서 입상한 제품이다.
시크릿 다이어리 케이스는 배터리 커버를 분리한 후 착용하는 플립커버형으로 케이스 후면에 지문센서를 내장해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지문인식 기능 및 V터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된다.
알루미늄 범퍼케이스 ‘아머’는 기존의 범퍼형 케이스와 달리 권총 안전장치 모양의 체결구조로 쉽게 케이스를 탈부착할 수 있다. 건메탈블랙, 골드마인, 스모키실버 등 세 가지의 색상으로 각각 100개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시크릿 다이어리가 5만9000원, 시크릿 다이어리 메탈이 6만9000원, 알루미늄 범퍼가 10만9000원이다.
베가 아이언2 시크릿 다이어리 케이스와 범퍼 케이스는 오는 30일부터, 시크릿 다이어리 메탈 케이스는 6월 2일부터 배가 공식 홈페이지(www.ivega.co.kr)이나 각종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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