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평면은 64·74·84㎡A(이하 전용면적) 등으로 최근 실수요자로 재편되고 있는 시장 분위기를 반영, 최적의 주거공간을 구현하도록 특화된 중소형 평면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전 타입에 거실과 침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4베이를 도입해 세대 내 채광, 환기 등을 극대화 했다. 침실2와 침실3의 경우 비내력벽을 적용해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통합 및 분리사용이 가능하며 84㎡A는 별도의 알파룸(다용도실)까지 설계돼 자녀 공부방이나 서재로 활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64㎡에는 1.1mx2.3m 크기, 74㎡는 1.6mx2.9m 크기의 팬트리가 제공돼 식료품 및 주방용품∙각종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거실과 주방에서 연계돼 있어 내부 구조와 동선까지 확보했다. 84㎡A의 경우 기존의 복도로 설계된 공간을 활용해 창고로 구성, 청소기∙교자상 등 실내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에이스건설 관계자는 "기존 평면과 비교했을 때 고객들이 더 많은 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조나 설계부분에 세심히 신경을 썼다"며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신평면이 적용되는 에이스 카운티 용인은 지하 2층 지상 8층~15층 9개동 △64㎡ 113가구 △74㎡ 153가구 △84㎡ 164가구 등 총 43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또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했다. 64·74㎡는 1차 계약금 500만원, 84㎡는 800만원만 납부하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94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160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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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A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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