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주치의 “홍정호 부상, 그리 심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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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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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 부상 경미[사진출처=MBC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갔던 홍정호의 부상 상태가 다행히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후 4시 대한축구협회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수의 부상회복 진행속도와 박주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정호의 상태도 전했는데, 대표팀 주치의는 “홍정호의 부상상태가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홍정호가 들것에 실려 나가서 걱정이 많았을 것 같은데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MRI 진단을 한 결과 피부에 상처 없이 피하조직에 멍이 든 상태였다. 발등에 타박상을 입은 정도”라고 덧붙였다.

부상 회복 경과에 대해선 “일주일 정도 쉬면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발목이 돌아간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명보호에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었던 홍정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대표팀의 남은 훈련 과정에도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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