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남북교류협력추진위가 개성공단에 용수를 공급하는 수로 터널 보수비로 11억100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통일부가 29일 밝혔다. 개성공단으로 출근하는 노동자들 정부는 2012년 30억7000만원을 배정, 개성공단 수로 터널 보수를 진행해왔지만 추가 균열과 누수 현상이 발견돼 공사비를 증액했다. 개성공단 인근의 저수지에서 개성공단까지 이어지는 10여㎞ 길이의 수로 중 일부 구간은 산을 뚫은 터널이다. 관련기사 RFA "중국, 대북 임가공품 통관 절차 간소화"대북제재 4년…전문가 91% "5.24 조치 완화 돼야" 애초 이곳은 우리측이 자재와 장비를 대고 북측이 공사를 맡았지만, 수리는 우리측이 진행 중이다. #개성공단 #보수 #통일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