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강동구, 성내3동 어린이집 건립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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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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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전국은행연합회는 29일 서울시 강동구와 성내3동 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을 대표해 강동구와 함께 성내3동어린이집을 건립하기로 하고 어린이집 건축비 13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어린이집은 정원 90명 규모로 오는 2015년 8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강동구 어린이집 건립 지원은 은행권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 네 번째 사례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주민 자녀와 강동구 거주 은행원 자녀가 함께 이용하게 되는 성내3동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이 병행하는 형태의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와 은행권 종사자의 보육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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